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미성년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교육부가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 등교를 예정대로 추진한다. 고2 이하 학생들에 대해서도 일주일 단위로 순차적 등교를 시작한다는 애초 계획을 재확인했다.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업 부실 우려 때문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쉽게 출제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서도 난이도 조정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고3의 다음 주 수요일(20일) 등교수업 연기 여부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1일(토) 정부가 발표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후속조치로서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생 등 청소년 이용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조치와 학교 안에서 적용해야 하는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수칙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학원 등 학교 밖 학생이용도 높은 다중이용시설 필수방역지침 준수 점검 지난 21일 국무총리는 담화를 통해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행정명령으로 종교시설 등에 대한 한시적 운영제한 조치를 하면서, 학원·PC방